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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시, APEC 회의 주간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유연근무 장려

편집: 刘燕婷  |  에서: EyeShenzhen  |  업데이트됨: 2026-10-15

오는 11월 APEC 경제지도자회의를 앞두고 선전시 선난대로가 APEC을 주제로 한 꽃 장식과 중국 국기로 꾸며져 있다. 사진: 루잉

선전시는 다가오는 APEC 회의 주간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유연근무를 장려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절반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선전시 정부 신문판공실이 이날 오전 개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APEC 회의 기간인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 전역의 기업에 유연근무제 도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선전시 인적자원 담당 부서는 기업이 직원들과 협의해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유연한 출퇴근 시간운영, 연차휴가일정 조정 등 각자의 필요에 맞는 근무 방식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같은 기업 내에서도 부서와 직무에 따라 근무 형태를 달리할 수 있다. 다만 기업은 노동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근로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이번 유연근무 장려 조치는 주요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선전시 전역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이동, 모두가 편리한 교통’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시민에게는 일정 금액이 충전된 APEC 기념 선전퉁 교통카드와 전용 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요일 선전에서 열린 APEC 회의 준비 상황관련 언론 브리핑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있다. 사진 출처: 위챗 공식계정 ‘深圳发布’

대중교통 수송 능력도 확대된다. 일부 지하철 노선에서는 열차 운행 간격을 2분으로 단축하고 예비 열차를 대기시킬 예정이다.또한 지하철 연계 버스 노선 50개를 신설해 버스 수송 능력을 20% 늘릴 계획이다.

언론 브리핑에 따르면 회의 기간에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50% 인하된다.

APEC 회의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진행 중이다. 11월 주요 행사로는 제4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11월 14~16일), APEC 최고경영자 서밋(11월 17~18일), 그리고 ‘APEC 중국의 해’의 핵심 행사인 제33차 APEC 경제지도자회의(11월 18~19일) 등이 예정돼 있다.

교통경찰은 임시 교통 통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화물차와 위험물 운송 차량에 대한 통제는 언론 브리핑 직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특정 시간대와 지역에 적용되는 추가 도로 통제 조치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전시는 다가오는 APEC 회의 주간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유연근무를 장려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절반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지도
선전시, APEC 회의 주간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유연근무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