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인들, 선전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직접 체감하다
편집: 刘燕婷 | 에서: EyeShenzhen | 업데이트됨: 2026-06-29

한국 언론인 대표단이 푸톈구 어퍼힐스 쇼핑몰을 둘러보고 있다. 신화사
한국 언론인 박가영 기자는 선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인공지능(AI), 로봇, 드론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선전을 방문한 그는 도시의 울창한 녹지와 뛰어난 생태환경을 보고 뜻밖의 놀라움을 느꼈다.
"코리아헤럴드"의 박가영 기자는 "선전에 이처럼 인상적인 녹지 경관이 조성돼 있을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명으로 구성된 한국 언론인 대표단은 중국의 첨단기술 중심지인 선전을 방문해 이 도시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직접 살펴봤다.
드론 제조업체 DJI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대표단은 다양한 드론과 전문 영상장비를 둘러보고 여러 제품을 직접 체험했으며, 최첨단 로봇 기술 시연도 관람했다.
"한겨레"의 곽진산 기자는 "중국의 로봇 산업이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그발전 수준이 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의 전후방 밸류체인을 모두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산업 지원 체계는 정말 인상적"이라고덧붙였다.
BYD 본사에서는 대표단이 초고속 플래시 충전 기술을 체험하고 여러 신에너지차모델을 직접 시승했다.
곽 기자는 한국에서 신에너지차를 운전할 경우 때때로 멀미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선전에서 시승한 신에너지차는 주행감이 매우 부드러워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거의 구별되지 않을 정도였다. 실내 구성과 승차감역시 매우 뛰어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대표단의 많은 구성원들은 스마트 헤드셋, 초소형 카메라, 로봇견 등 다양한 첨단 제품을 기념품으로 구매했다. "경향신문"의 최민지 기자는 스마트 자동 고데기를 구입했다.그는"이처럼 소형 AI 제품은 아직 한국에서는 널리 보급되지 않았지만 선전에서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정보 산업공급망이 완전하고 성숙한 도시의 강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덧붙였다.
세계적인 첨단기술 허브라는 명성뿐 아니라 선전의 생태환경 발전 역시 대표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표단은 전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보행 녹지축을 따라 이동하며 고층 빌딩과 울창한 녹지, 푸른 해안 풍경을 감상했다.
한국방송공사의 오아영 기자는 "선전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자연생태 공간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대도시"라고 말했다.
"세계타임즈"의 김범수 기자는 선전에서 개최될 예정인 APEC 회의가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스마트 제조업과 정보기술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진정한 중국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