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대학교, 첸하이에 고등연구원 설립
편집: 刘燕婷 | 에서: EyeShenzhen | 업데이트됨: 2026-05-28
중산대학교 홍콩고등연구원(첸하이)이 5월 26일 첸하이에서 공식 출범했다. 첸하이관리국과 중산대학교(SYSU) 간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과 함께 출범식이 진행됐다.

5월 26일, 중산대학교 홍콩고등연구원(첸하이)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들. 사진 제공: 첸하이관리국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첸하이의 산업적 수요와 중산대학교의 뛰어난 학술 역량을 결합하여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폭넓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다음 네 가지다. 연구와 상용화 간의 핵심 격차를 해소할 대학 기술이전센터 공동 설립, 해외 인재 유치 및 육성센터 공동 설립,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베이 지역 내 대학들을 연결하는 첸하이 대학 혁신연맹을 출범시켜 대학 간·학제 간 협력 혁신 플랫폼 구축, 연구실·개념검증센터·파일럿 테스트 기지를 공동 조성하여 혁신 성과가 연구실에서 생산라인을 거쳐 새로운 질적 생산력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협약 체결식에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바이오의약, 인공지능 등 분야의 중산대학교 핵심 프로젝트 1차 그룹이 공식적으로 연구원에 입주했다. 이는 연구원이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첸하이는 지역 서비스 역량과 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구원에 입주하는 플랫폼과 프로젝트에 양질의 사무공간및 전 과정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의 신속한 공학화, 제품 개발, 대규모 응용을 촉진하는 동시에 고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들을 다수 육성할 계획이다.

첸하이에서 열린 포럼에서 전문가와 학자들이 대학 과학기술 성과의 사업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출범식직후에는 포럼이 열려 전문가와 학자들이 제도 개혁, 인재 인센티브 체계, 정밀 자원 매칭 등의 과제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들은 대학 연구 성과를 실제 결과물로 전환하기 위한 복제 및 확장 가능한 모델을 함께모색했다.
또한 포럼은 첸하이가 혁신 생태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기술이전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최근 몇 년간 첸하이는 대학 기술이전 플랫폼의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홍콩대학교 청년 기술창업 아카데미, 홍콩중문대학교 신질산업 이노허브, 홍콩이공대학교 첸하이 파괴적 기술 및 혁신 연구센터 등이 잇달아 첸하이에 설립되면서 홍콩 소재대학들의 혁신 플랫폼 클러스터가 형성됐으며, 현재까지 110여 개의 우수 인재 프로젝트를 발굴·육성해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첸하이는 “홍콩의 기초연구, 첸하이의 기술이전, 그레이터베이 지역의 제조, 선전과 홍콩의 공동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초국경 혁신 생태계도 구축했다.